3년전에 (애들) 영어학원 데스크로 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학생들이 물어보러와서 본문을 같이 읽는데 해석을 위해 뒤에서 부터 읽는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이해를 못하는 초등학생 친구들을 보며 어렸을 적 제 모습이....T.T 이게 아닌데 .. 했던 기억이 아직도 떠올라요. 그러다가 다른 회사에 이직하고 거기서 만난 동료분께서 '애로우잉글리시'를 추천해주셨어요. 특강 신청 후 바로 현강을 들었습니다. 저는 사이버대를 다니고 있는데 몇 주 전에 학교에서 해외단기연수로 일주일동안 말레이시아를 다녀왔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영어 수업을 듣고(6시간.....) 자유시간에는 밖에 나가서 영어로 주문하고 물건을 구매하고, 쓰기시간에는 영어로 써보기도 하면서 애로우잉글리시에서 단기간에 정말 골고루 실력을 올렸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로 문장 만들기"가  되니까 골고루 실력이 향상된 것 같아요. 불어도 공부중인데 영어의 어순과 비슷하여 불어도 애로우식으로 공부중입니다. !!!

애로우잉글리시를 알게된 것은 몇년전 이었고, 간간히 유튜브만 듣고 있었습니다. 사실 원장님 강의스탈이 좀 시끄럽게 강의하셔서..ㅎㅎ 이거뭐지?? 그러면서도...앞으로나가는사고??? 잘 이해는 안가지만...이방법으로 공부하는것에 대해 반신 반의 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빨강색의 애로우 잉글리시( 2008년에 쓰여진 책?)책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몇시간만에 후다닥 읽고 나서는 좀...머리가 멍해졌습니다. 이거뭐지?? 이분( 최재봉 원장님) 뭐지?? 하도 기가 막혀서 다른 책을 더 읽어 보기로 하고 도서관에 가서 다른책( 전치사혁명, 동사 혁명 등등)들을 거의다 빌려 읽었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 대로 이방법은 정말 획기적인 방법이란 생각이 들었고, 이것을 생각한 최재봉원장님의강의를 들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특강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짐작이 맞았고, 원장님의 영어에 대한 해석과, 고민을 통해 만들어진 애로우잉글리시 식 영어 공부법이 내가 이제 마지막으로 공부해야 할 방법 이란것을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나이가 많은데, 그동안 너무 오랜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공무에 시간을 할애 했지만, 영어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3개월동안 하는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싶었지만, 시간적으로 조금은 부담이 되는 현실 이었고, 2024년 1월 개강하는 강의를 기다리기도 싫을 만큼 빨리 듣고싶어서 온라인 강의를 등록 하였습니다.
정말 매일 2-3강의씩을 너무너무 재미있게, 새벽에도 눈뜨면 듣고,  직장에서 퇴근하고도 듣고...자기전에도 듣고...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냥 너무 재미 있어서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한달도 안되서 완강의 하였고, 어느새 저는 저의 일상을 영어로 그리고 말을 만들어 보는 변화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영어가 정말 쉬운 언어였구나...그런 영어를 위해 이토록 많이 시간을 버리고 돈을 버리고 있었구나...생각하고 회딱지가 좀 났습니다.ㅎㅎ

이젠 단어암기를 들으면서 재수강을 하려고 합니다.  영어로 된 책이나 논문을 읽어 보거나 토스 시험에 도전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토록 영어에 깊은 고민을 하고, 이런 방법의 영어 공부 법을 알려 주셔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에게 애로우 영어 전도를 하고있습니다.

한가지 소원하는바는 우리 초등학생 부터 영어공부밥법을 애로우식 영어 공부를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사람의 영어교육의 큰 변화를 가져 오게 할꺼라 믿습니다.
최재봉원장님 국가에서 상장 줘야 해요~~!!^^ ㅎㅎㅎ